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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5

[합천 여행]맛과 친절함으로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여행객을 반기는 음식점 '써니' 경남 합천은 볼거리가 다양한 지역이다. 대표적인 곳이 팔만대장경으로 이름난 합천 해인사다. 해인사에서도 소리길은 숲과 강을 끼고 조성되어 있는 찾는 이들이 많은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해인사를 둘러보는 관광객들도 많겠지만 최근에는 해인사 소리길을 걷기 위해서 찾는 이들도 많을 거다. 하지만 모두가 한장소에 위치해 있다보니 해인사를 찾든 아니면 소리길을 찾은 결국에는 같은 곳을 찾게 되는 겪이다. 해인사 외에도 합천에는 영상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시대극이었던 안재욱 주연의 빛과그림자를 비롯해 송승헌, 이다해, 이연희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던 '에덴의동쪽'도 합천 영상테마파크를거쳐간 드라마들이다. 최근에는 주원 주연의 '각시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극의 주요 촬.. 2014. 10. 29.
[여행]나란 놈, 참 여행이 좋다~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필자가 알고있는 사람들 중에는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어보인다. 짧게는 주말 하루, 길게는 반달동안의 계획을 잡아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말이다. 어디론가 떠나게 되는 버스안에서 혹은 기차안에서 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풍경이 좋다. 마치 영화속에서 만났었던 필림속의 한장면처럼 여겨지는 풍경들이 유리창 너머로 지나칠 때마다 알지 못하고 있던 미지의 세계를 접하게 된다는 설렘을 느낀다. 직업의 덕을 많이 본 사람 중에 하나였을까 싶기도 하다. 적어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평균적으로 1년에 한번꼴로 해외에 업무차 나가기도 했었는데, 비교적 짧은 거리였던 중국으로의 항로도 일주일 가량의 시간으로 다녀왔었으니 말이다. 여행이란 흔히 그러하다. 어딘가로 향하는 여정동안.. 2014. 10. 28.
OCN 나쁜녀석들 4회, 박해진의 특별한 사이코패스 '정말 범인이었을까?' 공중파였다면 다루기 어려웠을 법한 인신매매와 장기매매, 폭력조직, 전문킬러 등 충격적 소재들로 구성되어진 OCN의 '나쁜녀석들'은 흔히 말해 드라마 내용으로는 '삐리리' 처리될만한 용어들이 난무하는 드라마다. 특히 폭력성에서만큼은 가히 영화에서나 볼법한 모습이 4회에서는 보여졌다. 장기.밀.매 거대조직을 일제 소탕하는 줄거리로 그려진 4회에서는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진부한 전개였다는 점에서도 동감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거대 조직을 상대하는 모습은 흡사 헐리우드 영어의 한편을 그대로 모방한 듯한 고립된 건물이었다는 점에서는 특히 그러하다. 영화 '저지드래드'에서는 특수 마.약을 거래하는 범죄조직에 맞서는 드래드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던 내용이었는데, '나쁜녀석들'의 4회에서.. 2014. 10. 28.
[종각맛집]회식하기 좋은 종로고기집 '화로명가' 바쁜 하루일과를 마치고 늦은 저녁 그냥 집에 가기에는 왠지 허전한 날에는 부서원들과 하루 고단함을 허심탄해하게 이야기하고 싶은 날이 있을 거예요.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장그래(임시완)과 오상식(이성민) 그리고 김동식(김대명)이 함께 곱창전골을 안주삼아 술한잔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 왠지 서글프면서도 샐러리맨들의 자화상이 아닐런지 싶기도 하다는.... 오늘도 늦은 저녁 배는 출출하고 종각으로 향합니다. 매년 연말연시면 발디딤틈이 없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종각역은 많은 맛집들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음식점이 많이 바뀌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특히 종각에는 젊은층에서부터 회사원들로 보이는 연령층이 고루 모이는 곳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만나기도 하고, 서울의 중심이라는 .. 201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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