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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2

한전본사 부지매각, 현대차그룹 컨소시엄 새로운 삼성동 주인으로 억소리 나는 발표가 9월 18일에 있었다. 다름아닌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자리의 새로운 주인이 탄생한 것이다.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삼성동 한전본사는 매각하게 되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일 터. 그간 새로운 삼성동 한전부지의 주인으로 어느 회사가 될지 궁금하던 차였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삼성과 현대의 박빙이 예고되었던 한전부지 매각절차 결과는 현대차그룹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헌데 금액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치다. 무려 10조 5천5백억원이란다. 몇천억이라는 금액만으로도 억소리나는 비명이 나올법한데, 한전본사의 매각금액은 상상을 초월했다. 공시가격으로 3조원대였던 금액이 뚜껑을 열어보니 10조에 달하는 금액으로 세배가량 높아졌으니 말이다. 삼성동에 새로운 현대차그룹의 .. 2014. 9. 18.
내생애봄날, 수영-감우성 '풋풋든든한 케미 매력있네' MBC의 수목드라마 '내생애봄날'에서 김수영과 감우성이 그려내는 캐릭터는 달콤하다. 첫회부터 억지스럽게 연결되어져 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수목드라마의 인기극으로 자리하게 된 비결이라 할만한 작품이기도 하다. 마치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남녀 주인공들의 연결되어진 줄거리다 할만하다. 강동하(감우성)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심장을 갖고있는 이봄이(수영)과 우연스럽게 악연으로 만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우도에서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죽음을 눈앞에 두었던 수영은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심장을 이식받고 늘 하루하루를 감사하면서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었다.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 준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 우도를 찾은 이봄이는 강동하와 두번째의 인연을 맺지만 첫번째의 악연은 알아채지 못했다. 한사람은 기억..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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