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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마담뺑덕 영등포 쇼케이스, '정우성 새로운 수식어 정조각 맞네' 판소리의 하나인 '심청전'이 새롭게 현대적인 배경으로 태어난 영화가 '마담뺑덕'이다. 정우성과 이솜의 파격적인 격정멜로가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한데, 출연작품마다 터프가이로 관객을 만났던 배우 정우성의 파격적인 멜로연기라는 점에서도 주목되는 영화다. 영화 '마담뺑덕'은 현대판 성인 심청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8년전 처녀 덕이(이솜)은 소도시로 찾아온 학규(정우성)을 만나게 되어 풋풋한 처녀의 첫사랑을 느끼게 되고 두 사람의 감정은 금새 불타오른다. 하지만 학규가 복직이 되자마자 서울로 돌아가고 덕이는 버림받게 된다. 8년이 지난 후 학규는 작가의 명성을 얻지만 딸 청이(박소영)은 엄마의 자살이 아버지 탓이라 여기며 반항하고 학규는 설상가상으로 눈이 멀어져가는 병까지 걸린.. 2014. 9. 30.
마담 뺑덕(2014), 정우성-이솜의 현대판 19금 격정멜로 심청전! 판소리 열두마당 중 하나인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영화 마담 뺑덕 개봉작은 정우성과 이솜 두 남녀배우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배우 정우성이 치정멜로에 출연한다는 점은 눈에 띄는 부분이기도 하다. 바둑 영화인 '신의한수'를 통해 냉동실 격투씬으로 올해 화제를 몰았던 바도 있었고, 액션배우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정우성의 멜로영화라는 부분에선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 할만하다. 그리고 보면 40대가 된 인기 남자배우들이 충무로 영화계에서 돌연 멜로배우로 돌아선 것도 눈길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다. 2014년에 개봉된 영화들 중에서도 훈남 배우 특히 40대인 송승헌 역시 '인간중독'이라는 영화를 통해 멜로물에 출연한 것을 보면 과거 하이틴 스타들이 중년으로 들어서면서 .. 2014. 9. 29.
슬로우비디오(2014), 쉼표같은 가을멜로에 빠져드는 차태현의 동체시력 차태현, 남상미 주연의 '슬로우비디오'가 가을감성을 담고 10월에 개봉한다.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동체시력을 갖고 있는 여장부(차태현)의 일상을 그린 영화로 잔잔함이 스크린 가득 채워진 영화다. 사람들에게는 10여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고전영화인 벤허에서의 전차경기장은 100% 셋트제작으로 제작되어 현재에도 그 웅장함은 디지털 기술로 화려함을 뽐내는 SF영화들보다 더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다. 영화팬들에게 고전영화가 주는 향수는 그러하다. 과거의 필림기술은 현재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과 거리가 멀어서 셋트와 엑스트라 출연진들을 모두 스크린안에 담아내야 했었기에 웅장함이 살아있었다. 필자의 기억속에 있는 한편의 영화가 기억에 남는다. 그리 유명한 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도높은 액션씬.. 2014. 9. 25.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야경꾼일지 위태롭게 만드는 한석규의 존재감 *///-->사극불패가 다시 살아나는걸까. SBS 월화드라마인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이 2회만에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킬 기세다. 헌데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타 방송사의 사극드라마와의 경쟁으로 볼때에 주목할만한 일이 있기도 하다. MBC의 사극드라마인 '야경꾼일지'는 초반 높은 기대치를 보였던 환타지 사극으로 '해를품은 달'을 잇는 명품 환타지 사극이 탄생하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16회로 접어들고 있는 MBC의 '야경꾼일지'는 본격적인 전개로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이 떨어지며 두자리 수치를 벗어났다. 24부작이라는 점에서 볼때 적신호가 아닐 수 없는 상황이라 할만하다. 시청율 하락은 예견된 것이라 할만하다.. 201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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