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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두물머리 맛집]산책 즐긴후 분위기 좋은 양수리 맛집 '알로하오에' 주말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로 남한강과 북한강 주변의 강변도로는 인기만점이 아닐까요^^ 주말이면 강변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커플을 찾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는 주중에도 젊은 남녀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몰리는 인기만점의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복잡한 서울도심을 벗어나 두묽머리까지는 족히 한시간 남짓. 서울에서 가까워 많은 인파가 두물머리를 찾는데, 인근의 세미원도 둘러본다면 데이트 코스로는 꽤 매력있는 장소라 할 만합니다. 두물머리는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이 알려진 명소이기도 한데, 해가 바뀔수록 두물머리도 갖가지 시설물들의 늘어나는 듯해 보이기도 해요. 두물머리의 볼거리는 역시 6월 중순경이 아닐런지 싶어요. 연꽃의 향.. 2014. 7. 29.
[강원도 삼척]삼척에는 미성년자 입장불가 공원이 있다? '해신당공원' 여행을 하다보면 간혹 특이한 명소를 발견하기도 하는데, 강원도 삼척의 '해신당공원'이라는 곳이 그러해 보인다. 헌데 해신당공원은 우리나라의 성 관련 민속공원에 해당하는 곳으로 남성들의 남근상들의 작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얼핏 가족여행으로 해신당 공원을 찾기에는 민망해 보일법해 보이는 공원이기도 한데, 동해바다를 그림처럼 끼고 있는 공원이라 풍광만큼은 가히 환상적인 곳이라 할만하다. 삼척시 삼척로에 위치해 있는 해신당공원은 공원 초입부터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감돈다. 거대한 나무조각상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다름아닌 남성의 남근을 작품화한 조각상들이기 때문이다. 연인들이 처음 공원을 찾게 된다면 어처면 다소 민망스러워할 조각상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오히려 남자들보다.. 2014. 7. 26.
[선릉 고기집]선릉역 제주 흑돼지 '삼다연 대치 본점' / 선릉 오겹살 / 선릉 흑돼지 "어이 친구~~ 비도 온다는데 술이나 한잔 하자~" 참 이상한 일이다.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엔 술이 땡긴다. 그것도 넉셔리한 미니빠에서 즐기는 술보다는 두툼한 고기를 불판에 올려놓고 먹는 소주가 제격이다. 몇년 전에는 막걸리가 그리 생각났었는데, 어쩌면 대학시절 캠퍼스 잔디밭에 질펀하게 앉아서 희끗한 색감이 떠올라서인지도 모른다. 오랜 무더위속에서 오랜만에 장마소식이 처음으로 들려오는 퇴근시간에 사무실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저녁을 약속했다. 선릉역과 역삼역 그리고 삼성역은 테헤란로로 회사원들이 많아 식당가도 다른 곳보다는 달리 고급스러운 곳들이 많다. 특히 외국회사들이 많이 운집되어 있는 지역이 테헤란로다. 퇴근을 바삐 서둘러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는 선릉역 2번.. 2014. 7. 25.
[해외여행]말레이시아, 보르네오의 에메랄드 코타키나발루 무더운 여름이다. 여름 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는 휴가족들이 인천공항을 통해 비행기에 몸을 싣기도 하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가까운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법하다. 해외 여행수요는 매년 늘고 소문난 여행지는 북적거리는 관광객으로 이미 만원이다. 더 이상 전 세계 어디에서도 조용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과연 조용하고 낭만적인 휴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까? 하지만 지상낙원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 아직 남아 있다.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하얀 모래사장에 자유롭게 몸을 눕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잔잔히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가 이루는 하모니를 들으며 그저 멍하니 있고 싶을 때 잠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1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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