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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62

무한도전 더 라이벌, 2인자의 자리도 위태로워 보이는 박명수 토요일 저녁의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은 송도에서 5월에 열리게 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여로 한껏 열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과연 송도 KSF의 성공이 무한도전이라는 간판 예능과 만나서 이루어질지도 주목되는부분이기도 하다. KSF에 출전하게 될 맴버들을 결정짓는 레이싱이 강원도 서킷에서 벌어진 지난 4월 5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는 필자역시 송도에서 열리게 되는 KSF에 대한 기대가 들었던 게 사실이다. 허나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을 시청하면서 여전히 2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MC 박명수에 대한 실망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사실 올해 들어서 '무한도전'을 시청하면서 느끼는 점이었지만, 알게모르게 프로그램 자체에서도 명수바라기는 지금껏 계속되어 왔던 모습이었고, 유독이.. 2014. 4. 6.
응급남녀 마지막회, 로맨틴가이 완성시킨 국치프 한마디 '고마워' 이혼남녀의 재혼 프로젝트 드라마라 할만했던 tvN의 '응급남'는 예상했던 결말로 종영했다. 이혼한 오창민(최진혁)과 오진희(송지효)는 다시 사랑하는 연인이 되었고, 진이앓이를 하던 치프 국천수(이필모)는 창민에게 마음이 돌아선 오진희를 보냈다. 오진희를 보내고 오랜시간동안 자신의 옆에 있어주었던 심지혜(최여진)에게 다시 돌아가며 남녀 커플의 제자리 찾기를 끝맺었다. tvN의 '응급남녀'는 병원 응급실이라는 위급한 공간을 배경으로 환자들의 목숨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였다. 인기를 견인한 주인공은 뭐라해도 대세남인 최진혁과 러닝맨에서 여전사로 활약하는 송지효였다 할만했다. 하지만 뻔하디 뻔한 재혼의 결말은 미리부터 예측가능했던 드라마였음은 부인할 수 없다. 달콤한.. 201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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