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북극이나 남극의 시원함이 떠오르지만 반대로 추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면 뜨거운 열사의 땅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아프리카 동남부에 있는 공화국인 짐바브웨는 면적은 39만 757㎢, 인구는 1454만 6000여 명이다. 수도는 하라레(Harare)다.

 

짐바브웨에는 호텔도 많고 운영상태 또한 좋다. 반면에 도시를 벗어나면 전통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주요 관광명소로는 세계 최대의 인조호인 카리바호,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빅토리아 폭포, 자연 그대로의 동물원 왕키국립동물공원, 신비의 호수를 가진 동굴 치노이 케이브, 최고의 피서지인 골프·승마·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냥가 등이 있다.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이과수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공화국 국경에 있다. 아프리카 여행객 중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빅토리아 폭포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폭포의 경관과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폭포의 떨어지는 소리는 멀리에서도 느껴지며 건기와 우기에 따라 수량차이가 있다.

 

빅토리아 폭포 주변은 맑은 날씨에도 수증기가 많다. 폭포 가까이 가면 소낙비처럼 물이 튀기 때문에 옷이 젖는 것에 대비해 우산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 폭포를 걸어서 둘러보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유네스코는 1989년 이곳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했다.

 

잠비아
잠배지강을 발견한 탐험가 데이빗 리빙스턴이 1855년 빅토리아 폭포의 장관을 처음 맛보게 된 것도 바로 이곳 잠비아에서 였다고 한다. 오늘날까지도 잠비아에는 리빙스턴이라는 마을을 두고 그를 기리고 있다.

 

 

리빙스턴은 잠비아 남부 국경도시다. 또한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찾게 되는 곳이다. 과거에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을 위해 짐바브웨에 있는 호텔을 이용했다. 그로 인해 짐바브웨 관광 비중이 컸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잠비아 리빙스턴에도 고급 호텔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잠비아에서의 빅토리아 폭포 관광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보츠와나
보츠와나는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린 김정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의술을 펼쳤던 곳이다. 보츠와나는 서북쪽에 오카방고 강의 거대한 델타지역을 갖고 있다. 이 강은 앙골라에서 유래하고 있다.

 

강 유역에는 작은 열대림이 있으며 목초지·야생식물 등이 풍부하다. 동쪽과 동북쪽은 바위와 돌이 많은 구릉지대다. 이 지역의 2/3가 남회귀선 북쪽의 열대지역에 있다.

 

 

보츠와나에는 3개의 국립공원과 5개의 수렵지가 있다. 이 수렵지에는 200여 종의 조류와 80여 종의 어류가 살고 있다. 칼리하리 사막은 보츠와나 관광개발에 중심이 될 예정이지만 당국은 자연보호를 위해 개발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유명한 관광지로는 초베 국립공원, 겜스복 공원, 느자이판 국립공원, 사냥금지구역인 센트럴 칼리하리, 막가딕가디판 국립공원 등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동쪽으로 인도양, 서쪽으로 대서양을 낀 동고서저 지형의 자원 부국이다.

 

 

1년은 크게 여름(11월~3월)과 겨울(6월~9월)로 나뉜다. 여름과 겨울 사이에 봄·가을이 짧게 지속된다. 여름에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리지만 겨울에는 건기다. 강우량이 극히 소량에 불과하다.

 

아프리카답지 않은 서늘한 날씨와 천혜의 자연, 그리고 월드컵을 개최할 정도의 경제 수준을 갖고 전 세계 관광객을 맞고 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테이블 마운틴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은 평평한 형태의 정상이 있는 산이다. 케이프 타운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간다.

 

관광객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하이킹 코스를 통해 올라간다.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대서양의 바다 풍경은 아프리카 대자연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테이블 마운틴은 제주도와 함께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됐다.

Posted by 뷰티살롱